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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 활발한 노인, 치매 발병 연령 약 5년 늦어…1,923명 추적

분야:
뇌과학·정신건강
출처:
Alzheimer's & Dementia
작성:
NBS 편집부
요약:
미국 러시대 코호트에서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노인은 가장 적은 노인보다 치매 발병 예상 연령이 5년가량 늦었다.

본문

사회활동이 노년기 인지 건강과 관련 있다는 연구는 많았지만, 위험비 같은 통계 수치는 대중에게 와닿기 어렵다. 미국 러시대 의료원 알츠하이머센터(Rush Alzheimer's Disease Center) 연구진은 이를 '치매가 몇 살에 시작되는가'라는 직관적 수치로 바꿔 Alzheimer's & Dementia에 보고했다.

치매 없는 노인 1,923명, 평균 6.7년 추적

연구진은 러시 기억·노화 프로젝트(Rush Memory and Aging Project)에서 치매가 없는 노인 1,923명의 사회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매년 임상 검사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발생을 확인했다. 평균 6.7년 동안 545명이 치매, 695명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나이·성별·교육·인종·혼인 상태를 보정한 가속실패시간 모형(accelerated failure time model)으로 분석하자, 사회활동이 가장 적은 사람의 치매 발병 예측 평균 연령은 87.7세, 가장 많은 사람은 92.2세로 약 5년 차이가 났다. 경도인지장애 발병 연령도 비슷하게 5년가량 벌어졌다. 연구진은 지역사회 수준의 사회활동 지원이 치매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계

관찰 연구라 사회활동이 치매를 늦춘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않는다. 치매 초기의 미세한 인지 변화가 먼저 사회활동을 줄였을 가능성(역인과)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Key Points
  • 치매 없는 노인 1,923명, 평균 6.7년 추적, 치매 545명·경도인지장애 695명 발생
  • 사회활동 최하위 87.7세 vs 최상위 92.2세, 치매 발병 예측 연령 약 5년 차이
  • 경도인지장애 발병 연령도 비슷한 5년 차이

한계 관찰 연구로 인과관계가 아니며, 초기 인지 변화가 사회활동을 줄이는 역인과 가능성이 남는다.

Original Research:

  1. Chen Y, et al. · 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 Late-life social activity and subsequent risk of dementia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Alzheimer's & Dementia. DOI: 10.1002/alz.14316

원 논문 ↗

원 연구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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