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프런티어 뉴스
주요 저널이 전하는 생명과학·의과학의 최전선전체 17건
Nature — 칭화대 연구진이 무게 1.0g, 시야 6mm의 무선 소형 현미경 '에어스코프'를 개발해 케이블 없이 뛰고 헤엄치는 생쥐의 대뇌피질 활동을 수천 개 세포 단위로 기록했다.
The Lancet — 액티빈 A를 차단하는 항체 가레토스맙이 성인 FOP 환자 63명 대상 3상 시험에서 56주간 새로 생기는 이소성 골 병변 수를 위약 대비 90% 이상 줄였다. 란셋에 실렸다.
Cell — 아스트라제네카 유전체연구센터가 UK 바이오뱅크 참가자 467,152명의 전장 유전체를 분석해 50염기 이상의 큰 유전체 재배열(구조변이)과 1만 8천여 형질의 연관을 한꺼번에 조사했다. 기존 방법으로는 82%가 보이지 않던 변이들이다.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 체내에서 간 세포의 유전자를 직접 편집하는 치료제 론보구란 지클루메란(lonvo-z)이 3상 시험에서 월평균 발작 횟수를 위약 대비 87% 낮췄다. 80명을 2:1로 무작위 배정한 결과가 NEJM에 실렸다.
Nature — 토론토대 연구진이 신경세포에서만 끼워 넣어지는 초소형 엑손의 지도를 넓히고, 기계학습으로 그 조절 규칙을 읽어내 자폐 당사자 유전체에서 스플라이싱을 흔들 것으로 예측되는 변이를 찾아냈다.
Science — 막스플랑크 생물학연구소 연구진이 코로나19 mRNA 백신 접종자 171명을 추적해, 접종 전 장내 편모 세균이 많고 장 염증 신호가 높은 사람일수록 발열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가노이드와 무균 생쥐 실험으로 인과성도 뒷받침했다.
Science — 워싱턴대 제이 셴두어 교수팀이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DNA에 순서대로 기록을 남기는 분자 기록장치로, 생쥐 배아 한 개의 약 2주 발생 과정을 128만 개 세포의 계통수로 재구성했다.
Nature — 사람 폐 조직 조각을 그대로 키워 T·B·NK세포를 품은 오가노이드를 만들고, 조직상주 기억T세포의 방어 기능을 확인했다.
Cell — 20여 개 장기를 아우르는 인체 단일세포 참조 지도가 확장되면서 전사인자와 노화 세포의 조직별 양상이 드러났다.
Immunity — 식이 성분이 특정 공생세균을 키우고 그 세균이 항원과 보조 신호를 나눠 맡아 장 점막 항체 반응을 세웠다.
Science — RNA 안내로 DNA를 재조합하는 브리지 재조합효소를 사람 세포에 맞게 개량해 삽입 20%, 메가베이스급 역위·결실을 구현했다.
Nature Biotechnology — PAM 4만 5천 건을 학습한 딥러닝 모델이 Cas 단백질의 인식 서열을 예측해, 편집 가능한 표적 범위를 넓힌 변이체를 설계했다.
Cell — 공생세균 박테로이데스에 유전회로를 심어, 설사 모델 생쥐의 장 삼투압 상승을 형광으로 장기간 보고하게 만들었다.
Science — 서열·구조·기능을 함께 다루는 생성형 단백질 모델이 기존 형광단백질과 거리가 먼 새 단백질을 설계해 실제로 빛을 냈다.
Cell Host & Microbe — 영아 81명의 장내 미생물 유전체를 추적하자 아버지 유래 균주가 분만 방식과 무관하게 꾸준히 전달됐다.
Nature — 확산 모델로 갈아탄 알파폴드3가 단백질-리간드·단백질-핵산 결합 구조를 전용 도구보다 정확히 맞혔다.
Nature Methods — 토론토대 연구진이 단일세포 전사체를 '문장'처럼 학습한 기반모델로 세포 유형 분류·섭동 반응 예측을 한 번에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