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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성분 로가닌, 지방세포 분화 유전자 발현 억제…세포·쥐 실험

분야:
천연물·식물소재
출처: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작성:
NBS 편집부
요약:
산수유의 대표 성분 로가닌이 세포와 비만 쥐 모델에서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양상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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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산수유(Cornus officinalis) 열매의 대표 성분 로가닌(loganin)이 지방세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억제하는 양상이 세포와 동물 실험에서 관찰됐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교실과 아주대학교 출자 기술지주 자회사 나인비 공동 연구진이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보고했다.

분화 관련 유전자 5종 발현 감소

연구진은 생쥐 지방전구세포주 3T3-L1과 일차 배양한 지방유래줄기세포(ADSC)를 지방세포로 분화시키면서 로가닌을 함께 처리했다. 처리한 세포는 지방 방울이 덜 쌓였고, 분화를 지휘하는 PPARγ와 C/EBPα, 지방 합성 효소 FASN, 지방 저장 단백질 PLIN2, 지방 합성 조절인자 SREBP1의 발현이 함께 낮아졌다.

동물 실험에는 난소를 제거한 쥐(OVX)와 고지방식이를 먹인 쥐(HFD) 두 가지 비만 모델이 쓰였다. 로가닌을 경구 투여한 쥐는 체중 증가가 억제됐고, 조직 검사에서 지방간과 지방세포 비대도 덜했다. 난소 제거 모델은 폐경 이후의 대사 변화를 재현할 때 쓰는 모델이다.

품질 지표에서 연구 대상으로

로가닌은 이리도이드 배당체(iridoid glycoside) 계열 성분으로, 산수유를 다른 열매와 구분하고 품질을 가늠하는 지표성분으로 쓰여 왔다. 이번 연구는 이 성분 하나만으로 지방세포 분화 경로에 관여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쥐에 쓴 용량을 사람 섭취량으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어, 사람 대상 근거는 별도로 따져야 한다.

Key Points
  • 3T3-L1 세포·지방유래줄기세포에서 지방 방울 축적과 분화 유전자 5종 발현 감소
  • 난소 제거·고지방식이 두 비만 쥐 모델에서 체중 증가와 지방간 억제
  • 아주대 의대 의학유전학교실과 나인비 공동 연구

한계 세포·쥐 실험 결과로, 사람에서의 효과와 적정 섭취량은 다루지 않았다.

Original Research:

  1. Jeon H, et al. ·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Nine B Co., Ltd.. Inhibitory Effects of Loganin on Adipogenesis In Vitro and In Vivo.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DOI: 10.3390/ijms24054752

원 논문 ↗

원 연구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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