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식물성 단백질 섭취 많을수록 건강한 노화 확률 38%↑…여성 4만 8천 명
본문

노년기 근력과 건강 유지를 위해 단백질이 중요하다는 점은 알려져 있지만, 중년에 먹은 단백질이 수십 년 뒤 노화 양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연구가 드물었다. 미국 터프츠대 인간영양노화연구센터와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연구(Nurses' Health Study) 참가 여성 4만 8,762명의 자료로 이 질문을 살폈다.
방법과 결과
등록 당시 60세 미만이던 여성의 단백질 섭취를 검증된 식품섭취빈도조사로 총·동물성·유제품·식물성으로 나눠 계산했다. 건강한 노화는 11개 주요 만성질환이 없고, 정신 건강이 양호하며, 인지·신체 기능 장애가 없는 상태로 정의했고, 3,721명(7.6%)이 이에 해당했다.
섭취 열량의 3%를 단백질로 더 채울 때마다 건강한 노화 오즈비는 총단백질 1.05, 동물성 1.07, 유제품 1.14, 식물성 1.38로 식물성 단백질의 연관성이 가장 컸다. 같은 열량의 동물성·유제품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지방을 식물성 단백질로 바꾸는 대체 분석에서도 오즈비가 1.22~1.58로 나타났다. 식물성 단백질은 신체 기능 제한이 없고 정신 상태가 좋은 것과도 연관됐다.
대상이 간호사 여성으로 한정되고 식사는 자기보고에 기반했다. 관찰연구여서 단백질 섭취가 건강한 노화를 직접 이끈다는 인과관계는 입증하지 못한다.

Key Points
- 간호사 여성 4만 8,762명, 중년 단백질 섭취와 노년 건강 분석
- 열량 3% 증가당 오즈비: 총 1.05, 동물성 1.07, 식물성 1.38
- 다른 영양소를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 시 오즈비 1.22~1.58
한계 여성 간호사 대상 관찰연구로 일반화와 인과 추론에 한계가 있다.
Original Research:
- Ardisson Korat AV, et al. · USDA 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 on Aging, Tufts University. Dietary protein intake in midlife in relation to healthy aging - results from the prospective Nurses' Health Study cohort.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DOI: 10.1016/j.ajcnut.2023.11.010
원 연구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