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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비타민D 22년 추적…암 사망 7%↓·심혈관 사망 6%↑, 총사망 같아

분야:
식품·영양·규제
출처: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작성:
NBS 편집부
요약:
폐경 여성 3만 6천여 명 무작위 임상의 장기 추적에서 칼슘·비타민D 보충은 전체 사망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본문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먹는 것이 노년 여성의 장기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미국 여성건강이니셔티브(Women's Health Initiative, WHI)의 칼슘·비타민D 임상을 중앙값 22.3년까지 추적한 결과, 효과가 질환별로 엇갈렸고 전체 사망에는 차이가 없었다. 연구는 미국 애리조나대 등이 이끌었다.

7년 무작위 배정, 이후 장기 추적

원 임상은 미국 40개 기관에서 유방암·대장암 병력이 없는 폐경 여성 3만 6,282명을 탄산칼슘 1,000mg(칼슘 400mg)과 비타민D3 400IU 매일 복용군 또는 위약군에 1대 1로 배정해 7년간 진행됐다. 이번 분석은 개입 종료 후까지 이어진 추적 자료를 사후(post hoc) 분석한 것이다.

보충군은 위약군보다 암 사망이 7% 적었지만(1,817명 대 1,943명, 위험비 0.93), 심혈관질환 사망은 6% 많았다(2,621명 대 2,420명, 위험비 1.06). 전체 사망은 7,834명 대 7,748명으로 위험비 1.00이었다. 임상 시작 전부터 개인적으로 보충제를 먹던 사람이 섞여 있어, 암 발생 추정치는 이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

고관절 골절과 심혈관 결과는 일부 참가자에게서만 확인됐고, 칼슘과 비타민D 각각의 효과는 분리할 수 없었다. 사후 분석이므로 심혈관 사망 증가 신호 역시 확정적 결론이 아니라 추가 검증이 필요한 결과로 봐야 한다.

Key Points
  • 폐경 여성 3만 6,282명 무작위 임상, 중앙값 22.3년 추적
  • 암 사망 위험비 0.93, 심혈관 사망 위험비 1.06
  • 전체 사망 위험비 1.00 — 총사망 효과 없음

한계 사후 분석이며 칼슘과 비타민D의 개별 효과를 구분할 수 없고 일부 결과는 하위 집단에서만 확인됐다.

Original Research:

  1. Thomson CA, et al. · University of Arizona. Long-Term Effect of Randomization to Calcium and Vitamin D Supplementation on Health in Older Women: Postintervention Follow-up of a Randomized Clinical Trial. Annals of Internal Medicine. DOI: 10.7326/M23-2598

원 논문 ↗

원 연구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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