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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NAD+ 85% 줄여도 기능은 그대로… 노화 주범 가설에 의문

분야:
대사·노화
출처:
Cell Metabolism
작성:
NBS 편집부
요약:
골격근의 NAD+ 합성을 막아 85% 줄인 생쥐가 근육 기능과 전신 대사를 평생 정상으로 유지했다.

본문

노화의 핵심 원인으로 자주 거론되는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감소가 골격근 기능 저하와 직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결과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실렸다. 덴마크 코펜하겐대(University of Copenhagen) 연구진이 주도했다.

성체 근육에서 NAD+ 합성 효소 제거

NAD는 에너지 대사의 전자 운반체이자 여러 조절 단백질의 변형에 쓰이는 분자로, 나이가 들며 줄어드는 현상이 노화와 연결돼 왔다. 연구진은 NAD+ 합성의 핵심 효소인 NAMPT(nicotinamide phosphoribosyltransferase)를 성체 생쥐의 골격근에서만 없애, 근육 NAD+ 양이 85% 줄어든 모델을 만들었다.

그런데도 근육의 형태, 수축력, 운동 지구력은 유지됐다. 미토콘드리아 호흡 능력도 손상되지 않았고, 근육의 전사체와 단백체 프로필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평생 NAD가 낮은 상태로 지낸 생쥐도 근육 노화가 빨라지지 않았고 전신 대사 역시 정상이었다.

연구진은 NAD 감소가 나이에 따른 근육 기능 저하의 원인이 아닐 수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생쥐 골격근에 한정된 결과로, 다른 장기나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NAD를 높이는 개입의 효과를 직접 평가한 연구도 아니다.

Key Points
  • 성체 생쥐 골격근에서 NAD+ 합성 효소 NAMPT를 제거해 근육 NAD+를 85% 낮춤
  • 근육 형태·수축력·운동 지구력·미토콘드리아 호흡 능력이 모두 유지
  • 평생 NAD가 낮아도 근육 노화 가속이나 전신 대사 이상이 나타나지 않음

한계 생쥐 골격근에 한정된 결과이며, 다른 장기나 사람의 NAD 감소 의미를 직접 보여주지는 않는다.

Original Research:

  1. Chubanava S, et al. · University of Copenhagen. NAD depletion in skeletal muscle does not compromise muscle function or accelerate aging. Cell Metabolism. DOI: 10.1016/j.cmet.2025.04.002

원 논문 ↗

원 연구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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