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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리틱 약물 조합, 지방간염 섬유화 개선 47% vs 7%… 31명 소규모 임상

분야:
대사·노화
출처:
Nature Metabolism
작성:
NBS 편집부
요약:
노화세포 제거제 다사티닙+케르세틴이 섬유화 동반 MASH 환자에서 위약보다 높은 섬유화 개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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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노리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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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작위 대조 시험

본문

노화세포(senescent cell)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세노리틱(senolytic) 약물 조합이 사람의 간 질환에서 조직학적 개선 신호를 보였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의학센터 연구진은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에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한 2상 개념증명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간헐 투여 3주기, 간 조직검사로 평가

참가자는 섬유화가 동반된 MASH 환자로 중앙 연령 56세, 남성 76%, 2형 당뇨병 동반 58%였다. 이들은 다사티닙(dasatinib) 100mg과 케르세틴(quercetin) 1,000mg 또는 위약을 매주 3일 연속, 3주 동안 복용하는 7주 주기를 세 번 반복했다. 치료 전후 간 조직검사를 비교한 결과, MASH 악화 없이 섬유화가 1단계 이상 좋아진 비율은 투여군 47%, 위약군 7%였다. MASH 해소율도 53% 대 7%로 차이가 났고, 단일핵 RNA 시퀀싱에서는 노화·섬유화 관련 유전자 신호가 줄었다.

부작용은 투여군 82%, 위약군 43%로 투여군에서 더 잦았으나 모두 저절로 호전됐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노화세포 축적이 만성 질환 진행에 기여한다는 가설을 사람에서 직접 시험했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의미다.

그러나 참가자가 31명에 불과하고 치료 기간이 약 21주로 짧아, 효과의 지속성과 안전성은 더 큰 규모의 후속 시험으로 확인돼야 한다. 일부 저자는 세노리틱 관련 특허에 재정적 이해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Key Points
  • 섬유화 동반 MASH 환자 31명, 이중맹검 위약 대조 2상 개념증명 시험(NCT05506488)
  • 1차 평가변수(MASH 악화 없는 섬유화 1단계 이상 개선) 달성 47% vs 7%, MASH 해소 53% vs 7%
  • 부작용은 투여군 82% vs 위약군 43%로 더 잦았으나 모두 자연 호전

한계 표본 31명·약 21주의 소규모 단기 시험으로 치료 효과를 확정할 수 없으며, 세노리틱의 장기 안전성은 미확인이다.

Original Research:

  1. Koning M, et al. · Amsterdam UMC. Senolytics dasatinib and quercetin in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a proof-of-principl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Nature Metabolism. DOI: 10.1038/s42255-026-01643-4

원 논문 ↗

원 연구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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