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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세포 지도 2.0, 공여자 9명 추가하고 세포 수 두 배로

분야:
생명과학 프런티어
출처:
Cell
작성:
NBS 편집부
요약:
20여 개 장기를 아우르는 인체 단일세포 참조 지도가 확장되면서 전사인자와 노화 세포의 조직별 양상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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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타뷸라 사피엔스(Tabula Sapiens)는 한 사람에게서 여러 장기를 동시에 떼어내 단일세포 전사체를 측정한 인체 참조 지도다. 미국 스탠퍼드대·차 저커버그 바이오허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셀(Cell)에 이 지도를 확장한 타뷸라 사피엔스 2.0을 보고했다.

같은 사람에서 여러 장기를 함께 채취

이번 판은 공여자 9명의 데이터를 더해 세포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조직 4종을 새로 포함했다. 특히 새 공여자 중 4명은 여러 장기를 함께 제공해, 유전적 배경·연령·후성유전 효과가 동일한 조건에서 장기 간 차이만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됐다. 전체적으로 20여 개 장기·조직을 아우른다.

연구진은 이 데이터에서 사람의 거의 모든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전사물이 검출된다는 점을 보여, 전사인자마다 어떤 세포 유형에서 주로 쓰이는지 추정할 단서를 제공했다. 또 세포 노화(cellular senescence) 표지 유전자를 켠 세포들을 들여다보니 노화 상태가 조직과 맥락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단일 지표로 노화 세포를 정의하기 어렵다는 점이 드러났다.

한계

공여자 수가 수십 명 규모여서 인구 집단 전체를 대표하지 않고, 조직 해리 과정에서 잘 깨지는 세포는 과소 대표될 수 있다. 전사체 기반 추정이므로 단백질 수준 기능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Key Points
  • 공여자 9명·조직 4종을 추가하고 세포 수를 두 배로 확장한 인체 단일세포 참조 지도
  • 한 공여자에서 여러 장기를 함께 채취해 유전배경·연령 조건이 통제된 비교 가능
  • 사람 전사인자 대부분의 세포 유형별 사용 패턴, 노화 표지 세포의 조직별 이질성 확인

한계 공여자 수가 제한적이어서 인구 대표성이 없고, 조직 해리에 취약한 세포는 과소 대표될 수 있다.

Original Research:

  1. Tabula Sapiens Consortium (Jones RC, Krasnow MA, Quake SR 외) · Stanford University·Chan Zuckerberg Biohub (미국). Tabula Sapiens 2.0: A comprehensive transcriptomic atlas of human cell types. Cell. DOI: 10.1016/j.cell.2026.08.010

원 논문 ↗

원 연구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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